맥주를 고를 때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고민하는 것이 있다.
“왜 필라이트는 카스나 테라보다 훨씬 저렴할까?”
편의점에서도 필라이트는 500ml 한 캔에 1,600원대, 반면 카스나 테라는 2,500~2,800원대로 가격 차이가 확연하다.
이번 글에서는 필라이트 가격이 싼 이유와 국내 맥주들의 원료·세금·마케팅 구조 차이를 정리해 본다.

필라이트는 왜 저렴할까? 핵심 요인 3가지
필라이트의 낮은 가격은 단순한 “가성비 컨셉 때문이 아니다.
원료 구성 + 세금 구조 + 브랜드 전략이라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1. 필라이트는 ‘맥주’가 아닌 ‘발포주’
1) 발포주란 무엇인가
발포주는 맥아 비율이 낮은 술로, 보리맥아 대신 옥수수·쌀·전분 등 부원료 비중이 높다.
기본적으로 맥아를 원료로 하는 맥주보다 원가가 훨씬 저렴하다.
2) 필라이트의 원료 구조
필라이트는 맥아 함량을 낮추고 전분 비율을 높여 생산비를 낮췄다.
이는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2. 세금 구조 차이: 발포주가 훨씬 유리하다
한국 주세법에서 가격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맥아 비율’**이다.
- 맥주(카스, 테라 등) → 맥아 함량 높음 → 세금도 높음
- 발포주(필라이트) → 맥아 함량 낮음 → 세금이 크게 낮음
즉, 같은 500ml라도 필라이트는 세금 자체가 적다.
세금 차이는 캔당 300~400원까지 벌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세금이 적게 붙으면 당연히 소비자 가격도 낮아진다.
3. 원재료·세금 외에도 ‘마케팅 비용’이 다르다
1) 카스·테라
- 유명 연예인 광고
- 스포츠 후원
-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 이런 마케팅 비용은 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2) 필라이트
- 가성비 브랜드 전략
- 광고를 최소화하고 생산·유통 효율로 승부
→ 낮은 가격 유지 가능
국내 맥주 원료·가격 비교
많은 사람들이 마트나 편의점에서 느끼는 가격대를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카스, 테라 (정통 맥주)
- 가격: 500ml 약 2,500~2,800원
- 원료: 맥아 비율 높음(정식 맥주)
- 특징: 청량감 강조, 대중적인 라거
● 필라이트 (발포주)
- 가격: 500ml 약 1,600원대
- 원료: 맥아 + 전분(발포주)
- 특징: 깔끔한 맛, 가격 경쟁력 최고
● 클라우드, 켈리 등 (기타 라거)
- 가격: 2,000~2,700원대
- 원료: 맥아 중심
- 특징: 풍미 강조 또는 부드러움 강조 등 제품별 특징 존재
이처럼 원료·세금·마케팅 구조를 보면 국내 맥주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뚜렷하게 보인다.
결론: 필라이트가 저렴한 이유는 ‘싸게 만든 술’이어서가 아니다
✔ 원재료(전분 비중이 높아 원가 절감)
✔ 주세법(발포주 분류로 세금 낮음)
✔ 브랜드 전략(마케팅 최소화)
이 세 가지가 합쳐지면서 필라이트는 저렴한데도 맛과 청량감을 갖춘 가성비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술 한 캔의 가격에 어떤 요인이 반영되는지를 이해하면, 자신의 취향과 용도에 맞는 맥주 선택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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